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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 수진, (여자)아이들 탈퇴..서신애에 불똥

기사입력2021-08-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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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이 결국 팀을 탈퇴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4일 "금일부로 서수진의 팀 탈퇴를 결정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향후 (여자)아이들은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 소속 서수진에 관련된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여자)아이들이 더욱 성숙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수진은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에 휩싸였으나 극구 부인한 바 있다. 그 가운데 배우 서신애도 피해자로 알려지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서신애는 당시 "그분(수진)은 2년 동안 등굣길, 쉬는 시간 복도, 급식실, 매일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꾸준한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했다"라며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학폭 논란 6개월 만에 수진이 팀에서 탈퇴하게 되면서 서신애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 수진의 일부 팬들이 서신애의 유튜브 채널에 보복성 악플 테러를 가하고 있는 것.

특히 외국 팬들은 서신애에게 "네가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쳤다", "가만 안 두겠다"는 등의 분풀이성 댓글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서신애를 응원하는 댓글 또한 이어지면서 2차 피해에 대한 쓴소리도 계속되고 있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서수진에 관련된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금일부로 서수진의 팀 탈퇴를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향후 (여자)아이들은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당사는 (여자)아이들이 더욱 성숙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이주원 | 사진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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