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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 태연 향해 "언니, 내가 창피해?" (놀토)

기사입력2021-08-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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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가 엉뚱미를 폭발시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1년 8개월 만에 타이틀곡 '퀸덤'으로 가요계에 컴백한 레드벨벳 조이와 예리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놀토' 첫 출연인 예리는 출연진들이 분장한 모습에 깜짝 놀라며 "충격적이다"라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MC 붐이 "'놀토' 사전 조사를 하고 왔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예리는 "녹화가 일찍 끝나고 맛있는 거 많이 준다고 하더라"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에 신동엽이 "녹화 일찍 끝나는 건 연예인들에게 소문 쫙 퍼진 것 같다"라며 웃자, 조이는 "녹화 빨리 끝나는 곳에는 신동엽 선배님이 계시더라. '동물농장'도 마찬가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예리는 "듣는 귀가 안 좋아서 잘 못 알아듣는다. 소녀시대, 샤이니 노래 정도는 자신 있다"라면서 "예능이 너무 오랜만이라 감이 안 잡힌다"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현정의 'Don't you follow me'의 노래가사 받아쓰기가 펼쳐졌다.

그러나 예리는 첫 노래 듣기가 끝나자마자 "벌써 끝났어요? 아무것도 못 적었는데?"라며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이같은 모습에 옆자리의 태연은 웃음을 참지 못하기도.


이에 예리가 "언니, 내가 창피해?"라고 하자 태연은 "조금"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게 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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