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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현, ♥김민정 난감한 질문에 재치 넘치는 반응 (평생동안)

기사입력2021-08-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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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밤 방송된 SBS FiL '평생동안' 10회에서는 ‘골 때리는 부부’ 김민정&조충현이 풀코스 골프 데이트로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방송에서 조충현은 골프 꿈나무인 아내 김민정을 위해 맞춤형 풀코스 골프 데이트를 준비했다며 “내가 이런 거 준비 잘 안 하는 거 알지?”라며 생색을 냈다. 김민정은 “결혼 1주년 때도 없었고, 2주년 때도 내가 예약하고..”라며 핀잔을 줬고, 조충현은 딴소리로 말을 돌렸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장영란은 “남편들은 꼭 저런다”며 공감했다.

“나한테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있어?”라는 김민정의 질문에 조충현은 “이런 질문 자체가 스트레스다. 전혀 없다”라고 말한 후 ‘나는 행복합니다’를 열창했다. 김민정은 연이어 “내가 되게 좋은 아내네?”라며 답정너 질문을 건넸고, 조충현은 연신 ‘나는 행복합니다’를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본격적인 골프 전 커플 필라테스로 몸을 푼 두 사람은 프로골퍼 김형주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항상 김민정을 위해 각종 영양제를 챙겨준다는 조충현은 아내의 체력을 위해 레드 프로폴리스 직접 챙겨 오는 등 스윗한 남편의 면모를 보여줬다. 실력 점검에 나선 조충현은 공은 치지 않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끌었고, MC들은 “도대체 언제 치냐”며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정과 조충현은 연예계 골프 실력자로 유명한 개그맨 정명훈, 신수지와 각각 팀이 되어 실내 스크린 골프 대결에 나섰다. 골린이 김민정과 조충현은 실수를 연발했고, 정명훈과 신수지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엎치락뒤치락 경기를 풀어간 끝에 조충현과 신수지 팀이 승리했다. “실력자와 못 치는 사람이 같이 즐겁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김민정의 말에 정명훈은 “아..즐거웠구나..”라며 김민정을 놀려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네 사람은 열심히 운동한 만큼 폭풍 치킨 먹방으로 보는 사람을 괴롭게 만들었다.

한편, 박효주는 정두영 리빙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한국의 브루클린이라 불리는 성수동 핫플레이스 탐방에 나섰다. 예전에 성수동에 살았었다는 박효주는 그때와는 많이 달라진 성수동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들었다. 박효주는 정두영의 안내로 레트로 감성의 복합 문화 공간부터 랜드마크 카페, SNS 감성의 리빙숍, 핫한 아이템이 가득한 패션 편집숍, 색다른 먹거리까지 성수동을 제대로 즐겼다.

매 회 여성들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 솔루션 꿀 팁을 제공하는 ‘평생동안’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SBS FiL,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되며, 다음날인 금요일 저녁 8시에는 SBS MTV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SBS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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