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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가’ ‘집순이’는 로켓펀치 다현→산다라박 “거의 딸 벌...항상 응원할 것”

기사입력2021-08-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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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는 로켓펀치 다현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비대면 남친‘과 대결을 펼친 ’집순이’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대면 남친’과 ‘집순이’는 ‘Day By Day'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호소력 깊은 목소리의 ’비대면 남친‘과 맑고 청아한 보이스 ’집순이‘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비대면 남친’이었다. 이에 ‘집순이’는 'I Don't Care'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로켓펀치 다현이었다.


올해 17살인 다현은 팀에서 막내지만 카리스마를 맡고 있다고. 그는 “멋있는 콘셉트랑 제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카리스마라고 얘기를 많이 하는데 만 14살에 데뷔하고 그 당시 최연소 아이돌이라고 많이 불려서 그런지 언니들이 자꾸 넌 뭘 해도 귀엽다고 한다. 그래도 요즘엔 좀 컸다고 인정해 주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로곡으로 2NE1의 ‘I Don't Care'를 부른 다현이 “산다라박 선배님이 앞에 계셔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해 봤다”고 하자 산다라박은 “저는 다현양한테 투표했다. 너무 잘 어울리고 잘 했다. 이제 열일곱이면 거의 저한테 딸 벌인데 패기가 너무 멋있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딸벌 ㅋㅋㅋㅋ”, “열일곱ㅋㅋㅋ귀엽다”, “싸인 받았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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