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송인화는 텐아시아에 동성 연인과 교제 중인 사실을 밝히며 "성적인 쪽으로만 시선을 보내지 않았으면 한다.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인 사랑의 감정"이라고 전했다.
송인화는 친언니와 함께 미국과 한국에서 두 차례 대마초를 피운 사실이 발각됐다. 이로 인해 지난 2013년 1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관련 그는 새로 시작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마초 사건과 여자친구와의 만남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고 홍보했다. 송인화는 "여자친구와 함께 출연한다. 과거 대마초 사건을 비롯해 여자친구와의 만남 등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인화는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로 데뷔해 KBS 2TV '반올림3', 채널CGV '리틀맘 스캔들 1,2', SBS '괜찮아 아빠딸',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에 출연했다. 배우 활동 중 KBS 28기 개그맨 공채에 선발돼 코미디언으로 전향했다. 대마초 사건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으며 2015년 4월 tvN 'SNL 코리아6'로 복귀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S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