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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999' 여진구 "MC? 이렇게 못하나 싶을 것"

기사입력2021-08-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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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999' 여진구가 처음으로 MC 마이크를 잡은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Mnet 새 예능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신혜 CP, 김신영 PD를 비롯해 마스터군단 여진구, 선미, 티파니 영, 백구영, 장주희, 임한별, 조아영이 참석했다.

이날 여진구는 "첫 MC를 맡았다. 정말 궁금했다. MC라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의 의미가 있다. 다른 분야에서 활동한 내가 참가자들에게 어떤 공감을 해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MC와 별개로 시청자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많은 이들에게 평가를 받아온 사람으로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들의 성장이 궁금해 함께하게 됐다. 참여하길 잘했다. 오히려 힘을 얻게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여진구는 "얼마 전에 첫 녹화를 했다. 많이 '우당탕탕'한 느낌이다. 그날 촬영 마치고 보니까 입은 옷이 다 젖었더라"며 "식은땀이 너무 났다.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 이 정도로 못할 수 있나 싶을 거다"라고 말했다.

'걸스플래닛999'는 한/중/일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로 Kpop(케이팝) 아이돌이 되길 원하는 99명 여성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6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Mnet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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