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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8만 7천 명 지원→오디션 최종 합격자 선정

기사입력2021-07-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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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이 최종 합격자 선정과 함께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제작에 돌입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방과후 설렘’은 MBC와 한동철 PD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전 세계를 설레게 할 걸그룹 프로젝트로,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및 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방과후 설렘’은 지난 25일 지원자들의 심사를 마무리했으며, 29일부터 최종 합격자들과 함께 본격적인 프로그램 제작에 돌입한다.

지원자 폭주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방과후 설렘’ 측은 “한 달 동안 지원해준 온-오프라인의 총 8만 7천여 명의 지원자들을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고 밝히며 “37명의 스태프들과 함께 서류 및 오디션 등의 심사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합격한 연습생들과 함께 ‘글로벌 걸그룹’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육성하고 프로그램을 제작해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를 대표하는 걸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놀면 뭐하니?’, ‘복면가왕’, ‘나 혼자 산다’ 등 독특한 색깔이 담긴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예능 맛집’으로 자리매김 한 MBC와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프로듀스 101’ 등 다양한 오디션으로 ‘트렌드 메이커’로 불리는 한동철 PD가 합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이 탄생시킬 글로벌 걸그룹에 대해 벌써부터 케이팝 팬들은 물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방과후 설렘’은 지원자 마감과 동시에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프리퀄 영상 ‘등교 전 망설임’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있다. 특히 ‘등교 전 망설임’은 제목부터 궁금증을 유발해 K-POP(케이팝) 팬들에게 흥미를 끌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영상으로 연습생들이 프리퀄 영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대중과 첫 만남을 하고, 본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떤 색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데뷔하게 될 것인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가요계는 물론 방송가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방과후 설렘’은 11월에 MBC에서 첫 방송되며, 프리퀄 영상 ‘등교 전 망설임’은 오는 9월에 공개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펑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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