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취재 경력 27년차 KBS 스포츠국 국장 정재용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용 국장과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한 전 축구선수 조원희는 정재용 국장에 대해 '투머치토커'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이에 정재용 국장은 "저는 말이 많은 것이 아니라 토론하는 걸 좋아한다. 우리는 토론을 해야하는 조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원희는 '갑' 버튼을 눌렀다. 조원희는 "국장님이 말씀하시는 데 있어서 끊어줘야 한다. 안 하면 계속하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재용 국장은 "조위원 패기 있네. 그 정도 패기는 있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토니안은 "중간에 해설위원이 바뀔 수도 있는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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