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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우, 교통사고→안타까운 근황→응원 [종합]

기사입력2021-07-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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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우의 근황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박민우의 근황이 이목을 끌었다. 박민우의 아버지인 박찬학 씨가 지난 5월 CTS기독교TV와 인터뷰를 통해 공개한 사진이 뒤늦게 시선을 끈 것.

박찬학 씨는 "아들이 3년 전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다쳤다. 아들은 배우 박민우"라며 "사고 당시에는 내가 대전에서 살고 있었다. 새벽 기도를 드리고 있던 새벽 5시쯤 사고가 났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사고 소식을 듣고 하나님한테 살려만 달라고 기도하면서 서울로 올라갔다"며 "수술이 끝난 상태였고, 마침 외상 센터가 있는 병원으로 119가 옮겨줘서 살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박민우의 근황에 대해 "키가 커서 간병이 힘들긴 해도 체중이 적게 나가서 3년 동안 (간병을) 잘하고 있다"고 덧붙인 그는 최근 사진을 전달하기도 했다. 사진 속 박민우는 이전과 다르게 핼쑥한 몸으로 의자에 의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1988년생으로 만 나이 33세인 박민우. 2011년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후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모던파머', '가화만사성' 등에 출연하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았다.

2014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홍수연, 서강준, 이동욱, 박봄 등과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활발한 활동 중 그는 2018년 3월 교통사고 소식으로 대중을 놀라게 했다.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사고가난 것. 당시 박민우는 두부에 손상을 입고 큰 수술을 받았다.


수술 경과가 좋아 일반 병실로 옮겨진다는 소식 이후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별다른 근황을 전하지 않았고, 팬들은 노심초사했다. 약 3년 만에 알려진 가슴 아픈 근황에 그의 SNS에는 응원 물결이 일렁이고 있는 상황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킹콩 by 스타쉽 제공 | CTS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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