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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은, 진영에 "지성이 어떻게 이 집 주인이 됐을까?" (악마판사)

기사입력2021-07-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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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의 전채은이 지성에 대해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엘리야(전채은)가 김가온(진영)에게 강요한(지성)에 대해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가온이 고양이를 안고 있자 엘리야는 휠체어를 끌고 나타나 "의외네?"라며 말을 걸었다.

엘리야는 김가온이 "이래 봬도 길냥이들에게 인기 최고야"라고 하자 "웃기시네"라며 코웃음 쳤다.


이어 엘리야는 "걔도 길냥이야. 요한이 주워왔어. 안 어울리게 자꾸 주워온단 말이야"라고 말했다.

김가온이 "왜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라고 하자 엘리야는 "너 설마 TV에서 떠드는 것처럼 너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약자를 사랑하는 정의의 사도 우리의 강요한 판사님?"이라고 물었다.

엘리야는 "역시 바보구나. 고양이는 먹이를 매일 주는데도 쥐를 잡아 와. 왜 그럴 거 같아? 재밌으니까. 재미로 그러는 거야, 심심해서. 요한이 어떻게 이 집의 주인이 됐다고 생각해? 난 그것만 생각해. 매일"이라고 말했다.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로 지성과 김민정, 진영, 박규영, 안내상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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