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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 ‘밥이 되어라’ 최종회 앞둔 소감 “많은 사랑 잊지 못할 듯”

기사입력2021-07-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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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극본 하청옥 / 연출 백호민, 정상희 / 제작 MBC C&I)의 주인공 경수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재희가 종영을 맞이하며 아쉬움이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이다.

오늘 저녁 7시 10분 최종화를 앞둔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쉽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는 경수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과 앞으로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돼 끝을 향해 달려 갈수록 인기 급상승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재희는 ‘밥이 되어라’에서 할머니로부터 이어져 온 ‘밥집’의 주인 ‘경수’ 역으로 열연했다. 23살 되던 해 아버지가 데리고 온 어린 영신(김시하 분)과 함께 살며, 영신의 곁을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로 경수는 순탄치 않은 스펙타클한 삶을 살게 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재희는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8개월 동안 좋은 스탭, 배우분들과 4계절을 같이 보내면서 너무 행복했고 즐거운 촬영이었습니다.”며 “그동안 경수를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밥이 되어라’를 오랜 시간 동안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아쉬운 종영 소감을 덧붙였다.

재희는 23살부터 38살까지 ‘경수’라는 캐릭터의 디테일한 변화를 주며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세밀한 대본 분석과 인물들에 대한 관찰력으로 캐릭터를 구상하여 빈틈없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경수’라는 캐릭터가 느낀 아픔을 군더더기 없는 섬세한 표현으로 ‘재희의 재발견’이라는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배우 재희는 드라마 KBS2 '쾌걸춘향', SBS '마녀유희', '장옥정 사랑에 살다', KBS1 '가족을 지켜라', MBC '용왕님 보우하사'등 다수의 흥행드라마와 영화 '싸움의기술'과 故김기덕 감독의 '빈집'에 주인공을 맡아 브라운관과 스크린 모두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SBS ’수작남녀-크래프트맨’과 MBC every1 ’대한외국인’, TV CHOSUN ‘백년 손맛 전수 리얼리티-후계자들’,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기존 작품들에서는 보지 못했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를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배우 재희는 앞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iMBC 김혜영 | 사진 출처: ㈜가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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