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iMBC 취재 결과 배해선은 최근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특별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임했다.
그간 수많은 작품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감초 역할을 해낸 베테랑 배우 배해선. 시즌 1, 2에 이어 극성맞은 전개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펜트하우스3'에서 어떤 인물로 묘사돼 극의 윤활유 역할을 해낼지 기대를 모은다.
배해선은 지난 지난 1995년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로미오와 줄리엣', '맘마미아!', '아이다', '시카고', '모차르트!',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다수의 연극 무대에 올라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인물이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사이코지만 괜찮아', '앨리스', '시네마틱드라마 SF8 -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트웬티 트웬티', '오! 주인님' 등에 출연해 브라운관을 장악하기도 했다. 스크린 활약도 엄청났다. 그는 영화 '너의 결혼식', '암수살인', '사바하',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엑시트', '결백',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온주완 박호산 김영대 김현수 등이 등장인물로 분해 얽히고설킨 인물관계도를 그리고 있다.
명품연기자 배해선의 활약은 오는 2일 밤 10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크레빅엔터테인먼트,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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