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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김지석, 정소민과 '월간 집' 케미 재현, "ABC주스 직접 만들고 건강 챙겨"

기사입력2021-06-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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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정소민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정소민이 '철파엠 스페셜' 코너에서 스페셜 DJ 김지석과 함께 '월간 집'에서 보여준 케미를 다시 한 번 재현했다.


이날 스페셜 DJ 김지석이 "정소민이 팔로우한 유일한 남자는 나야 나"라며 정소민에게 근황을 묻자 정소민은 "'월간 집' 촬영 끝나고 새로운 작품 준비하고 있다. 지석 오빠가 불러주셔서 응원하고 싶어 나왔다"고 답했고 김지석은 감동 받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지석이 "인별그램 팔로우 사건이 생각보다 유명해졌다. 네티즌 분들이 김지석 언팔 당하는 게 더 마음의 상처일텐데 괜찮나? 라며 엄청 호응해주셨다. 소민 씨 덕분에 팔로워 수가 엄청 늘었다"고 말하며 "정확히 그 시각에 언팔하시더라. 알람 맞춰 놓으신 것처럼. 그런데 언팔 당하는 기분 괜찮더라. 나쁘지 않았다. 없어지니까 서운한데 끝났다 이런 느낌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이 터졌다.


'월간 집'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의 연기 케미를 열글자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정소민은 "말해 뭐해 그와 나의 호흡"이라고 답했고, 김지석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좋아"라고 답해 모두 환호했다.



이후 '열정의 정석' 테마로 이야기를 나누다 김지석이 요즘 뭐에 열정적이냐고 묻자 정소민은 "요즘 조카에 열정적이다. 약간 말이 통하고 제가 없으면 저를 찾고 그러니까 더 열정적이게 되고 하루에 영상 수십번 보게 된다"고 밝혔다.


'음식에 진심인 편'이라는 정소민이 "예전엔 식탐이 많았는데 요즘엔 그렇지 않다. 식탐 고쳤다"고 말하자 김지석이 "엄청 잘 드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꼭꼭 씹어 드시고 끝까지 남기지 않고 다 드시고. 오늘 아침에도 뭘 드시고 계시더라"고 응수했고, 정소민은 "요즘 신비복숭아에 꽂혀 아침으로 먹었다"고 설명했다.


'건강에 진심인 편'이라는 김지석에게 정소민이 "건강을 평소에 챙기시는 편이냐?"고 묻자 김지석은 "많이 챙기게 되었다. 제 몸을 챙기지 않으면 누구도 나만큼 챙겨줄 수 없다는 생각에 많이 챙긴다"라고 답했다.


이에 정소민이 "현장에서는 오빠가 ABC주스 먹는 걸 못 봤는데 오빠는 제가 아침마다 ABC주스 열심히 먹는 걸 보지 않았냐?"고 묻자 김지석은 "봤다. 그거 직접 간 거냐?"고 되물었고 정소민이 그렇다고 하자 김지석은 "아, 홈메이드. 저는 사 온 건 줄 알고 그 때, 아유 저거 또 사 와서 먹고 있구나, 나는 직접 내려 먹는데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석이 "예전엔 비타민만 먹었는데 지금은 공진단도 같이 먹어서 한약과 양약을 같이 먹는다"고 말하자 정소민은 너무 공감된다고 말했고 김지석은 "내가 나를 챙기고 있다는 그 마음이 있으니까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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