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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김민서 "'프리패스', 바이킹 타는 느낌으로 노래해"

기사입력2021-06-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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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리핀(DRIPPIN)이 신곡 '프리패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 첫 번째 싱글 앨범 '프리 패스(Free Pass)' 발매 기념 미디어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동윤은 "여름 컴백이니,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프리패스'가 그에 걸맞은 타이틀곡이었다"고 선곡 이유를 설명했다.

이협은 "드리핀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했다. 이 노래로 활동을 꼭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고 첫 느낌을 전했다.


이어 민서는 "나의 경우 이 노래를 듣고서 놀이공원에서 노는 느낌을 받았다. 바이킹을 타는 기분으로 노래를 했다"고 표현했다.

차준호는 앞선 활동과의 비교도 더했다. 그는 "이전 앨범에서 영&리치와 패기를 표현했다. 이번에는 상반된 청량 콘셉트를 잡았다. 개인적으로 이번 콘셉트의 밝은 에너지가 더욱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동윤은 참고한 선배들의 무대를 묻자 "골든차일드의 청량한 콘셉트 앨범 명곡들을 참고해서 연습했다"고 말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프리 패스(Free Pass)'는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스 팝(Synth pop) 장르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뭐든지 해주고 싶은 마음을 자유이용권에 비유하는 드리핀만의 귀여운 해석이 담겨 있는 곡이다.


이외에도 노을과 같이 따뜻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을 주는 '스테이(STAY)', 여름밤 선선한 바람과 반짝이는 별빛 아래 시와 같은 단어들을 드리핀의 싱그러운 보컬로 표현한 '너의 소원 안에 내가 있었으면 해(WISH)'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프리 패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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