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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분위기 메이커 역할 톡톡

기사입력2021-06-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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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박지훈과 강민아, 배인혁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가 담긴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고연수)은 청춘 로맨스다운 발랄하고 풋풋한 분위기는 물론, 청춘들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현실적인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깊은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박지훈은 극 중 밝고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가정폭력의 아픔을 숨긴 여준 역을 맡아 싱크로율 100%의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고, 강민아와 배인혁은 학점, 스펙, 생계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들의 고민을 지닌 김소빈과 남수현으로 분해 실감 나는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26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싱그러운 웃음으로 주변을 환히 밝히는 세 배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극 중에서는 상반된 성격으로 엇갈린 관계를 그려나가는 박지훈(여준 역)과 배인혁(남수현 역)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배우의 ‘찐친’ 케미가 극 중 캐릭터에 어떻게 녹아들어 시너지를 발휘할지, 앞으로 펼쳐질 브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소심하고 평범한 김소빈 캐릭터와는 달리 밝은 미소를 자랑하는 강민아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세 배우는 다 함께 사진을 찍거나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진지하게 대사를 맞추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내기도. 이처럼 유쾌한 ‘온앤오프’를 선보이는 청춘 배우들의 에너지가 안방극장에도 고스란히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제작진은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젊은 청춘들의 빛나는 현장을 느낄 수 있다. 4회까지 방영된 현재, 앞으로는 청춘들의 더욱 깊어지는 갈등과 그들 내면의 아픔, 그리고 스펙터클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것이다. 연기자들과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빛나는 청춘 배우들의 열연, 현실과 낭만이 공존하는 스토리로 사랑받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오는 28일(월)과 29일(화) 밤 9시 30분에 5, 6회가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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