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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혁 사촌동생, 음주운전 피해 입어 사망 [공식입장]

기사입력2021-06-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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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VIXX) 혁이 사촌동생을 잃고 슬픔에 빠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맙시다"라는 글을 적었다.

일각에서는 혁의 사촌동생이 최근 음주운전 차량에 사고 피해를 입어 사망했으며 혁이 대중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러한 글을 게재한 것이라 예상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iMBC에 "빅스 혁 관련하여 최근 안타까운 사고로 가족을 잃은 것은 맞으나, 개인적인 일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혁의 사촌 동생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유족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상대방이 음주 운전을 했고, 신호위반을 해서 사고를 냈다. 사거리에서 신호위반 불법좌회전을 하면서 들이 받은 거다"라며 "가해자가 상습 음주 운전자더라"고 알렸다. 가해자는 올해 초 1심 판결에서 징역 3년을 받았다고.

그러면서 "음주운전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지만 최근 최고형은 8년"이라며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많은 사람들이 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상식과 법을 무시한 채 음주운전하고 있을 사람들로 인해 피해자들이 더이상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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