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에서는 '상위 1% 부자와 결혼한 스타 베스트 14'라는 주제의 차트가 공개됐다. 1위 박지윤 조수용, 2위 이혜영 부재훈, 3위 전지현 최준혁, 4위 박찬호 박리혜, 5위 소유진 백종원, 6위 조수애 박서원, 7위 박신양 백혜진, 8위 홍진경 김정우, 9위 수현 차민근, 10위 클라라 사무엘황, 11위 한채영 최동준, 12위 이시영 조승현, 13위 김재원 박서연, 14위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언급됐다.
이날 Mnet은 1위 박지윤에 대해 "남편은 모바일 메신저 앱으로 유명한 K기업 공동 대표이사 조수용"이라며 "디자이너 출신 경영자인 조수용 대표이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창, 광화문 D타워, 여의도 G호텔 등의 디자인을 담당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카카오 공동대표이사 직을 역임 중이다. 두 사라은 팟캐스트 진행자와 출연자로 만나 인연을 쌓아 사랑을 키웠다. 조수용이 만든 복합문화공간에서 극비 결혼식을 올렸다.
2위 이혜영의 남편 부재훈은 관리 중인 자본금 27조 원의 회사 M파트너스 대표다. M사는 아시아 지역 최대 사모펀드 중 하나다. 3위는 전지현이었다. 그의 남편 최준혁은 A자산운용 대표이사다. 운용자산 약 5861억원으로 훈훈한 외모로 관심을 끈 바 있다. 전지현의 시외할머니 이영희는 한복 디자이너, 시어머니 이정우 역시 패션디자이너다.
4위는 박찬호였다. 그의 아내인 요리연구가 박리혜는 재벌가 딸이다. 부친 박충서는 재일교포 2세로 부동산 회사 대표. 자산 총액은 4천억 일본 부호 30위권 대재벌로 박리혜가 상속받은 재산만 1조로 알려졌다.
5위에는 백종원과 결혼한 소유진이 꼽혔다. 백종원은 T사 대표로 2019년 기준 외식산업계 경쟁력 1위에 등극했다. 매출액만 약 1200억 원이며 결혼 당시 소유진에게 일명 '참깨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멜레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약 1천만 원 상당의 예물을 선물했다.
6위는 박서원과 결혼한 조수애. 박서원은 대기업 D사 장남이자 광고인으로 D사 매거진 대표이사다. 연매출 1130억 재벌가 4세인 셈이다. 7위에는 박신양이 이름을 올렸다. 그의 아내 백혜진은 재벌가 손녀로 집안이 미국 N항공사 국내 대리점 운영에 아이스크림 H사를 국내로 들여온 바 있다.
8위는 홍진경이었다. 그의 남편 김정우는 자산규모 189억 재단 이사 집안으로 나이 21세에 65억 신사동 빌딩을 소유했고, 결혼 당시 압구정 스키숍 운영했으며 유명대기업 경영인 출신 부친과 학교 법인 E학원 이사장 모친을 뒀다.
9위는 지난 2019년에 사업가 차민근과 결혼한 수현이었다. 미국 공유 오피스 위워크 한국 지사 전 대표였던 차민근. 현재 부동산 중개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D코리아를 공동 창업해 대표 자리에 있다.
10위는 클라라다. 클라라의 남편 사무엘 황은 미국 메사추세츠주의 M 공과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중국에서 교육사업으로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졌다. 클라라에게 선물한 100년 된 그랜드 피아노 수십억 원, 신혼집인 L타워 초호화 레지던스는 81억 원에 달한다고.
11위는 한채영으로 그의 남편 최동준은 금융계 로열패밀리 자제로 잘 알려졌다. 12위는 이시영이었다. 남편 조승현은 외식 프랜차이즈를 성공시킨 사업가다. 13위 김재원의 아내 박서연은 C광고회사 대표의 딸이자, 소속PD다. CF프로듀싱을 하다가 현재 연매출 24억 S모델 에이전시 공동대표다. 마지막으로 14위에는 추자현이 거론됐다. 그는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했다. 우효광의 부친은 중국 중소기업 회장으로 엄청난 재력가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 사진제공=MBC, 박지윤크리에이티브, 인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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