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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개그맨 유민상 좋아해, 내 또래 유부남인 줄 알았다" (컬투쇼)

기사입력2021-06-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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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유민상, 가수 최재훈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 가수 최재훈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코너 시작 전, 서로를 처음 본 스페셜 DJ 유민상과 최재훈은 "실물을 보고 싶었다"고 인사했고 특히 최재훈이 "유민상 씨의 팬이다"라며 반가워했다.


그러나 최재훈이 "유민상 씨가 저와 비슷한 또래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이 터졌고 유민상이 "저는 79년생이다"라고 말해 최재훈은 깜짝 놀랐다.



이어 유민상이 "심지어 '아빠와 아들'까지 해서 유부남인 줄 아는 분들도 많다"고 말하자 최재훈은 깜짝 놀라며 "아니셨냐?"고 되물어 폭소가 터졌다.


"팬이라고 하시더니 거짓말이다"라는 유민상의 말에 최재훈은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그런 줄 알았다"고 응수했고, 최재훈도 미혼이라고 하자 유민상은 놀라며 "정말이냐?"고 물었다.


최재훈은 "항상 개그 프로그램 하실 때 남을 배려해주는 캐릭터를 하시더라. 항상 그랬다. 토론 개그에서도 남을 배려하고 내가 당하고 마는. 그래서 되게 좋아했다"고 유민상에 대한 팬심을 표현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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