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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황충원·김민수→정성훈·정해철, '강철부대' 탈락 심경 [종합]

기사입력2021-06-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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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SSU가 결승에서 아쉽게 UDT에 패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강철부대' 해난구조전대 SSU 예비역 황충원, 정성훈, 정해철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탈락 이후 전우 및 시청자들에게 하고픈 말들을 적어 심경을 전했다.

황충원은 "해난구조대 드디어 끝을 향해 달려왔습니다. SSU 한번 알려보고자 열심히 했으니 이쁘게 좀 봐주십시오"라고 적었다. 이후 그는 네사람이 해변에 모여 결의에 찬 표정으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김민수는 "감사합니다. SSU의 명예를 걸고, 해양경찰을 대표하여!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과 함께! 부모님의 자랑스러운 아들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죠"라며 "부족함이 있어도 이쁘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후 하트 손가락을 하는 자신의 사진을 남겨 팬서비스를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정해철은 "고생 많았다! 우리 SSU 딥씨들 꿈같은 시간이었고, 함께여서 56차 정 다이버 너무 행복했다. 정말 고맙다! 충원, 민수, 성훈아!"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에게 "부족한 저를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세워주신 강철부대 제작진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시청자들에게도 인사했다. 정해철은 "그리고 저희 Team SSU를 응원해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성훈은 "함께해서 너무나 영광이었던 우리 DEEP-SEA 들"이라며 "최고의 미션, 최고의 무대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채널A-SKY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결승전에서 UDT가 SSU를 꺾고 최종 우승팀에 선발됐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 초월적 피지컬과 고도의 정신력을 요구하는 극한의 미션과 진짜 특수부대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다.

당초 참가대원 24인으로는 '제707특수임무단'의 박수민 이진봉 염승철 임우영, '특전사'의 박준우 정태균 박도현 김현동, '해병대수색대'의 오종혁 정훈 안필립 안태환, 'UDT'의 김범석 정종현 육준서 김상욱, 'SDT'의 김민수 강준 이정민 강원재, 'SSU'의 정성훈 정해철 황충원 김민수가 구성됐다. 하지만 방송 중간 제작진은 707 박수민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후 김필성이 대체 투입됐다.

iMBC 이호영 | 사진 인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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