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111회에서는 종권(남경읍)이 경수(재희)를 찾아와 민경(최수린)이 영신(정우연)의 혼처를 구해왔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영신이 관심조차 주지 않는다고 하는 종권.
이에 경수는 “영신이를 정말 사랑하는 친구가 있다”라고 하며 정훈(권혁) 이야기를 꺼낸다. 경수는 “영신이랑은 어릴 때부터 서로 둘도 없이 불쌍히 여기며 애틋하게 자란 친구”라고 하며 영신이를 위해서라면 정훈은 무슨 일이든지 할 사람이라고 한다.
이어 그는 “제가 세상을 떠난다면 그 친구에게 영신이를 맡기고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하며 정훈을 집으로 초대해 만나보라고 주선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경수 진짜 죽는 거야?”, “영신이 생각도 존중 좀”, “정훈이랑 잘 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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