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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령, 전수경에 술자리 제안… ‘성훈 바람’ 털어놓을까? (결사곡2)

기사입력2021-06-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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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가령과 전수경이 ‘화려한 밤마실’을 예고해 아내들의 반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부혜령(이가령)은 남편 판사현(성훈)을 믿지 못해 시어머니 소예정(이종남)에게 송원(이민영)을 따로 만나 인연을 끊어놓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이시은(전수경)은 짐을 챙기러 온 전남편 박해륜(전노민)에게 여자한테 빠지면 그러냐며 아이들에게 연락 한 통 없는 행동에 분노를 터트렸다.

이와 관련 이가령과 전수경의 ‘술자리 제안’ 투샷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부혜령이 늦은 저녁에 이시은 집에 방문한 상황. 부혜령은 완벽하게 세팅된 의상과 메이크업을 한 채로 찾아와 반겨주는 아이들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이시은에게 기분 좋게 술자리를 제안한다. 아이들만 두고 나갈 생각에 걱정이 앞섰던 이시은도 아이들의 찬성에 오랜만에 밤마실을 떠날 준비를 하는 것. 팔짱까지 끼고 기분 좋게 외출을 감행한 두 사람이 과연 어떠한 이야기를 나눌지, 자존심 때문에 남편의 바람을 밝히지 않았던 부혜령이 이시은에게 동병상련 마음을 전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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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가령과 전수경의 ‘두 여자의 화려한 외출’은 지난 5월 초에 진행됐다. 이가령과 전수경은 활기찬 인사를 건네며 등장해 촬영장에 활력을 돋웠고, 드라마 속 남편들의 만행에 대한 열띤 수다로 웃음꽃을 피웠다. 촬영장의 비타민으로 활약 중인 향기 역 전혜원과 우람 역 임한빈 역시 대본을 보면서 기대됐던 장면이라면서 엄마가 나가서 재밌게 놀고, 새로운 사람도 만났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안겼다. 그리고 각자 캐릭터에 온전히 빠진 이가령과 전수경은 촬영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감정에 빠지며 순조롭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제작진 측은 “이가령과 전수경은 극 속에서도 촬영장에서도 서로를 챙기는 환상 호흡으로 끈끈한 동료 케미를 선보인다”라며 “이시은에게 내적 동조를 하고 있던 부혜령이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한 이시은과 독대를 가진 후 생각이 달라질지, 남편의 바람이 유일한 공통점인 두 사람의 만남 결과를 19일(오늘) 방송될 3회를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3회는 19일(오늘)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지담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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