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7월호 표지를 장식한 신민아의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들은 "인생은 흠씬 취하는 거야. 포즈를. 신민아와 로저 비비에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MINA LOVE와 세상의 모든 신. 민아의"라고 적었다.
신민아는 도발적인 포즈를 자유자재로 취하며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잡아 먹을 듯 째려보는가 하면, 시스루 의상을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낮은 굽의 구두를 신고도 명품 각선미를 자랑해 구독자들을 열광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신민아는 1998년 키키 1기 전속모델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영화 '화산고'로 연기자 활동의 길을 걸었다. 이밖에도 영화 '새드무비' '야수와 미녀' '고고70'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디바'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올해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한다. 지난 2015년부터 6년간 공개 열애 중인 연인 김우빈과 노희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공동 출연을 검토 중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데이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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