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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특별출연 고경표, 혜리에 "조심해라"와 함께 사라져

기사입력2021-06-1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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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고경표와 만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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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 된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는 고경표가 특별출연했다.

중간고사를 앞두고 서점에 간 이담(혜리 분)은 산신(고경표 분)과 부딪혔다. 산신은 이담에게 떨어진 책을 주며 "조심해요"라고 말했다. 이담은 알 수 없는 분위기에 휩싸여 산신을 계속 쳐다보던 중 신우여(장기용 분)가 등장했다. 신우여가 오자 산신은 순간이동을 한 듯이 사라졌다. 이를 알게 된 신우여는 경계했다.

이담은 서책을 읽던 중 초상화를 발견했다. 주인공은 신우여가 사랑했던 서화(정소민 분)였다. 그녀는 "꿈에서 그리울 정도면 어르신 첫사랑인가해서 초상화에 연서에 딱 첫사랑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신우여는 "굳이 말하자면 그 표현이 적합하다. 첫 사랑"이라고 답했다. 당황한 이담은 "잘 봤다 첫사랑 아니 책"이라며 횡설수설한 채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곤 "아니 근데 누구는 붓으로 한 땀 한 땀 그려주고 나는 이렇게 그려주고"라며 귀여운 질투를 했다.


이담은 다음 날까지 신경쓰며 신우여에게 "진짜 별 뜻 없이 학문적인 궁금하는 걸로 묻는데, 조선시대에는 보통 어떤 식으로 연애를 했냐. 그럼 저잣거리에서 노래개도 사주셨냐?"고 물었고 "그런 적은 없는데 꽃신을 사줬다"고 답했다. 신우여는 이런 이담을 귀엽게 바라봤다.

한편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 목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김성현 | tvN 간 떨어지는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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