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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소속사 사장' 토니안 일일 매니저 자청에 "좀 불편한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기사입력2021-06-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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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이 박은혜의 매니저로 변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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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배우 엔터 회사 보스로 변신한 토니안이 소속 배우 박은혜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박은혜는 토니안의 회사와 계약한 이유에 대해 "방송 같이하면서 회식도 많이하고 얘기를 많이 했다. 토니안씨 잘 아는 분이 있어서 그 분을 소개해달라고 했는데 토니안씨가 '우리 회사도 예능하는데?'라고 해서 계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은혜는 토니안의 방문에 "왜 왔어?"라고 묻자, 토니안은 "지금 매니저들이 다 일 갔다"며 자신이 대신해 직접 매니저 일을 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에 일일 MC 신지는 "매니저를 더 뽑아라. 오빠가 가는건 너무 좀 그렇다"고 하자, 토니안은 "매니저를 뽑는게 더 힘들다"고 해명(?)했다.

그리고는 "배우는 14명인데 매니저는 4명 뿐이다. 제가 웬만한 매니저보다 잘 한다. 제가 은혜에 대해서 잘 아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은혜는 "그냥 회사 대표가 와도 불편한데.."라며 보스 겸 연예인 토니안의 매니저 자청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메이크업을 받는 박은혜에게 토니안은 "필요한거 없냐"고 묻자, 박은혜는 "밥을 안 먹긴 했는데.."라고 답했다. 그러자 토니안은 "나도 안 먹었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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