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이 근조직의 멘탈 관리를 위해 특전사 출신 조교 박은하와 이창준을 초청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치승은 근조직 멤버들, 박광재, 한기범과 함께 피크닉하기 좋은 장소에 도착했다. "피크닉 왔냐"는 근조직의 물음에 양치승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는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결심한 박광재의 멘탈을 잡기 위한 지옥 훈련이었다. 양치승은 특전사 출신의 조교 박은하와 이창준을 멤버들에게 소개했다. 교관들은 멤버들에게 군복으로 환복하고 오기를 주문했다.
환복한 후 다시 모인 이들. 분위기 파악 못하는 이들에 박은하 교관은 한기범을 열외시켰고, 한기범은 이창준에 열차려를 받았다. 나머지 4명도 마찬가지. 박은하는 '앉아, 일어서'를 반복했다.
이때 박광재의 바지가 터졌고, 바지가 터지자 박광재는 "바지가 터졌다"며 당황했다. 이에 모두가 폭소했고, 박은하 교관은 "괜찮다. 더이상 갈아입을 것도 없다"며 계속해서 얼차려를 시켰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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