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서는 5라운드 게임으로 '천하장사 양말 신기' 게임이 벌어졌다.
이날 백팀에서는 줄리엔강이, 청팀에서는 이대원이 출격했다. 허경환은 두 사람의 등장에 "연예계 대표 파이터다"라며 흥미진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대원은 "드디어 만나는구만. 쉬운 상대 아니라는 걸 똑똑히 보여드릴 것"이라며 승부욕을 폭발시켰다.
이에 이찬원은 "이 멘트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 수 있다"라며 쉽지 않은 승부임을 직감했고, 이휘재는 "길고 짧은 건 대봐야 한다. 근데 (둘의 대결이) 무서울 거 같다"라며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 대결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열정을 폭발시키며 게임에 돌입했다. 화들짝 놀란 이찬원은 "짐승들의 대결이다"라며 감탄했고, 이상준은 "와 멋있다"라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러나 점점 심각해지는 열띤 대결에 이찬원은 "침착해요. 침착하세요.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며 귀여운 걱정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뜨거웠던 두 사람의 대결은 박빙의 승부 끝에 백팀 줄리엔강의 승리로 끝났다.
'화요청백전'은 '미스트롯2'의 주역들과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청백전 구도로 대결을 펼치는 팀 버라이어티 게임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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