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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고소영, '한예슬가라오케' 찾겠다던 '가세연' 해명 [종합]

기사입력2021-06-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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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 최지우, 고소영, 차예련, 한가인이 함께 모인 사진의 장소가 '가라오케'라고 주장했던 연예부 기자 김용호가 후속 방송을 진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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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한예슬과 친구들의 사진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더라. 오해의 소지가 없게 해야겠다. 저 사진에 대해 정확하게 말하겠다. 저 사진에 등장하는 배우들에 대해서도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용석이 '이 사진을 썸네일로 하면 대박'이라고 하더라. 제대로 설명을 못했다. 당연히 이 사진이 가라오케는 아니다. 이 사진이 가라오케라고 이야기할 수 없다"며 "다들 정장, 드레스를 입고 있다. 누가 가라오케 갈 때 이렇게 입나. 이건 공식 행사장이다. 같이 가라오케 다니는 친구들이 뭉쳐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김용호는 "저 멤버들이 가라오케를 다니는 멤버들이다. 저 멤버 중 한 명이 한예슬에게 현재 남자친구를 소개해준 게 맞다"며 "한가인, 차예련, 고소영, 최지우 중 한 명이 맞다.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을 보고서 기사를 썼으면 좋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이 멤버들이 한예슬의 가라오케 친구들인 거지, 이 사진이 가라오케에서 찍힌 사진이라고 나는 말한 적 없다. 출처가 궁금하다고만 말했다. 출처도 찾았다. 사진을 누가 찍은 건인지 알아냈다. 웨이보 주소가 있더라. 케이크 사진을 운영하는 에밀리라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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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그는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에서 5인의 배우들이 모여있는 사진을 썸네일로 사용해 시선을 모았다. 해당 사진은 과거 온라인커뮤니티에 '미녀 배우 5인방'이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용호는 이들이 가라오케를 함께 다니는 친구들이라 주장하며 "저 사진은 진짜 출처를 모르겠다. 웨이보에 올라와서 그다음에 한국에서 기사화됐다. 누가 찍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당시 이를 들은 강용석 변호사는 "저 뒤에 인테리어, 화면을 두고 보면 저게 어딘지 네티즌 수사대들이 금방 찾는다. 우리가 말한 업소 네 군데가 어디였나. 그중 하나인 것 같다. 그중에 인테리어를 비교하면 금방 찾는다"라고 말했다. 김용호는 가라오케 업소 4군데의 상호명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유흥 전문가들의 제보가 많이 오고 있다. 진짜 전문가는 저 인테리어를 금방 찾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들이 사진을 찍힌 장소가 유흥업소 가라오케라고 확신하는 뉘앙스를 풍긴 것이다. 해명과는 전혀 다른 말을 내뱉은 것.


또 김용호는 "앞에 술잔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일반적인 식당이라고 하기에는 저런 TV가 없다. 룸은 룸이다"라고 추측했다. 이를 들은 강용석 변호사는 "가라오케지 뭐. 가라오케 룸 같아"라고 평가했고, 김용호는 "저런 포즈를 취하기 쉽지 않다. 비하인드에 대해 더 취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YTN Star는 '가로세로연구소'의 주장이 완전히 틀렸다며 가라오케 혹은 유흥업소가 아닌, 기업 CJ에서 주최한 연말 송년 모임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용호는 최근 한예슬 관련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남자친구가 유명 호스트바 접대부였으며, 한예슬 역시 해당 유흥업소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것. 또 한예슬이 마약 사건에 연루된 일명 '버닝썬 여배우 H'라는 주장도 더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한예슬은 호스트바가 아닌 가라오케에서 만난 사이며 클럽 버닝썬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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