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멸망' 다시 만난 박보영-서인국, 어딘가 달라진 분위기

기사입력2021-05-31 10:0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과 서인국의 재회 스틸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연출 권영일/극본 임메아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31일(월), 7화 방송을 앞두고 다시 마주한 인간 탁동경(박보영 분)과 초월적 존재 멸망(서인국 분)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동경과 멸망은 애틋한 키스로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해 심장을 떨리게 했다. 하지만 그 순간 멸망을 탄생시킨 소녀신(정지소 분)의 혼잣말과 함께 멸망이 돌연 사라져버리는 엔딩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쏠린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동경과 멸망의 재회가 담겨 관심을 집중시킨다. 멸망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려는 듯 한층 냉정한 눈빛과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동경 또한 흔들림 없이 단단한 눈빛으로 멸망을 마주하고 있는 모습. 그런 동경과 멸망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긴장감이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이내 상처를 받은 듯한 동경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경이 그렁그렁하게 차오른 눈망울로 말을 잇지 못한 채 굳어버린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만든다. 이에 동경이 충격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지, 동경과 멸망의 로맨스에 문제가 발생된 것인지 ‘멸망’ 본 방송에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오늘(31일) 밤 9시에 7화가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tv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