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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수상레저 조종면허 도전 "운전면허 3년 만에 땄다" (1호가)

기사입력2021-05-3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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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이 새로운 자격증 도전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팽현숙이 수상레저 조종면허 자격증 공부 삼매경에 빠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팽현숙은 "꿈이다. 예전부터 하려고 했다. 바다, 강, 냇가를 좋아한다. 바다나 강 한가운데에서 커피 마시면서 음악 듣는 게 소원"이라며 자격증 도전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최양락이 "우리나라에 수상 가옥이 어딨어?"라고 하자 팽현숙은 "그러니까 수상가옥을 사서 거기서 잠자고 먹고 커피 마시고 할 거야. 내가 물가에서 사는 이유가 뭔데"라며 자신의 오랜 꿈을 피력하고 나섰다.


최양락은 "생각지도 못했다. 왜 하겠다는지 모르겠다. 꿈이 너무 많고 과하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기도.

그러나 팽현숙이 운전면허를 3년 만에 가까스로 딴 사실이 알려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팽현숙은 "20살에 운전면허 공부를 시작해 3년 만에 땄다. 머리가 안 좋다보니 다른 사람보다 배로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최양락이 "지금 시작하면 2023년도에 따겠다"라고 하자, 팽현숙은 "죽기 전에 해야지"라며 심기일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집에서 조용히 해줄 것을 강요해 웃음을 안겼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가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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