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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생적 환경→불법 의료 정황', 두 얼굴의 입양인 실체 공개 (동물티비)

기사입력2021-05-2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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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제도의 사각지대를 이용한 반려동물 미신고 분양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29일 방송될 KBS 2TV '류수영의 동물티비' 5회에서는 두 얼굴의 입양인을 전격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람 좋은 얼굴로 위장해 입양한 반려견을 돈벌이용 번식 개로 이용한 정황이 있는 한 업자의 충격적인 제보를 담는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견 입양 공고를 낸 사람들에게 좋은 환경에서 잘 키우겠다는 약속으로 접근한 새 입양인이 운영하는 애견 카페는 비위생적인 환경은 물론, 개들의 빈번한 출산을 위한 불법 의료 행위 정황까지 있어 더 큰 충격을 안길 예정.


반려동물 양육가구라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위험성과 실제 피해를 낱낱이 공개하며 반려동물 입양에 따르는 무거운 책임감까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류수영의 동물티비'는 평소 동물 애호가로 유명한 배우 류수영이 MC로 나선 신개념 동물 프로그램으로, 사회에서 외면받고 위기에 내몰린 동물들의 이야기를 직시하며 문제의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 나선다. 나아가 동물들의 사연 뒤에 숨어있는 사회적인 이슈 등을 짚어내고 변화의 방향까지 제시하며 '류수영의 동물티비'만의 새로운 시각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최근 '류수영의 동물티비' 모바일 앱이 출시되어 지난 방송 하이라이트는 물론 메이킹필름 공개, 입양 신청 및 시청자 사연 제보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유한다. 그뿐만 아니라 모바일 수의사, 입양 커뮤니티, 동물 법률 상담에 이르기까지 반려인을 위한 알짜배기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놀랍고, 신기하고, 조금은 불편한 진실까지 세상의 모든 동물의 다채로운 사연을 카메라에 담아낸 '류수영의 동물티비'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2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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