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상위 1%로 키워낸 김남주식 교육법 화제 (옥탑방의 문제아들)

기사입력2021-05-26 09:0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절친 김승우와 안재욱이 '옥문아'에서 김남주식 교육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30년 지기' 절친 배우 김승우, 안재욱이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김승우는 웹드라마 '연애시발.(점)'을 연출하며 배우가 아닌 감독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안재욱은 tvN '마우스'에서 사이코패스로 분해 많은 시청자들을 공포에 떨게 했었다.

안재욱은 김승우가 딸 자랑을 한다며 "어느 날 같이 술을 마시는데 사진을 보여주더라. 딸이 아빠랑 있는 뒷모습을 형수님이 찍은 사진 같았는데 '누가 보면 김승우가 젊은 여자랑 있다고 하지 않겠냐'라며 김승우가 뿌듯해했다"라는 일화를 이야기했다. 이에 김승우는 "김남주 키가 168cm인데, 딸이 엄마보다 더 크다. 요즘은 같이 다니면 어색할 때도 있다"라며 자랑을 했다.

안재욱은 김승우 딸의 이야기에 "우리나라의 1%에 해당하는 수재들이다. 김남주의 교육법이 어마어마하다"며 김남주를 칭찬했다.


교육법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김승우는 "우리 부부는 책을 늘 가까이 했다. 전날 아무리 술을 많이 마셔도 아이들이 유치원 갈 때는 꼭 일어나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줬다. 술이 안 깼어도 책 읽는 척을 하고 아이들에게 인사하고나서 다시 잤다. 아내는 육아 관련 책을 좋아했고, 난 잡동사니 책을 읽는 편을 좋아했다."라며 부모가 책을 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것이 교육비법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도 안재욱 집처럼 TV를 잘 안 보는 편"이라며 TV보다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했음을 이야기했다.

김승우는 방송 중에 시나리오도 딸에게 보여주며 의견을 묻고 반영한다고 밝혀 돈독한 부녀관계를 자랑하기도 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