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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전 매니저 임송 "30kg 빠진 이유? 우울증+공황장애" (동상이몽2)

기사입력2021-05-2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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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이솔이 부부가 박성광의 전 매니저 송이 매니저와 오랜만에 재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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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송이매니저를 보기 위해 창원으로 이동한,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밥을 잘 먹지 못하는 송이 매니저에게 박성광은 "왜 이렇게 못 먹냐. 송이는 계속 먹는게 매력인데"라고 말하자, 송이 매니저는 "요즘 잘 못먹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성광은 "몸이 안 좋아서 그런건 아니지?"라고 말하자, 송이 매니저는 "몸도 안좋다. 심리적인 요인이 크다"고 말했다. 송이매니저의 어머니는 "우울증도 왔고 공황장애 비슷한 것도 왔다. 계속 병원 다니면서 치료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송이 매니저는 박성광과 이별 후 다른 엔터테인먼트로 이직했지만, 코로나가 터졌고 6개월 동안 월급도 밀렸다고. 그렇게 어머니에게 손을 벌리게 됐고, 고향인 창원으로 내려오게됐다는 말에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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