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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김가연 요리 실력에 "황제 임요환과 살 자격 있다" (1호가)

기사입력2021-05-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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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혜가 김가연의 요리 실력에 감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김가연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김가연은 이날 8살 연하 남편에 임요환에 대해 "어리고 잘생기고 게임 잘해요"라며 '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편 졸업사진은 칼라인데 저는 흑백"이라며 세대 차이를 느끼는 사연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혜와 박준형이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준형이 "김지혜 씨의 게임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고 싶다"라며 계획을 세운 것.


박준형은 두 사람이 등을 지고 열심히 게임을 하는 모습에 "너무 좋다. 서로 재밌게, 얼마나 꿈에만 그리던 그런 집이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서로 부부가 함께 취미를 공유하는 게 얼마나 아름답냐"라고 하자, 김지혜는 "근데 내 취미는 게임이 아니라는 거지"라며 열정적으로 게임하는 모습에 시큰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지혜는 집에 냉장고가 4대가 있다는 사실에 극한의 놀라움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채소를 직접 키워 먹는 것은 물론 육회까지 직접 해먹는 광경에 "역시 황제랑 살 자격이 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가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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