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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성호 형이 일반 노래는 잘 못해, 요들은 기가 막히게 잘하지만" (컬투쇼)

기사입력2021-05-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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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유민상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출연,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코너 시작 전 DJ 김태균이 유민상의 최근 '불후의 명곡' 출연을 언급하며 "엔딩요정을 유민상 씨가 하셨더라"고 말하자 유민상은 "감독님에게 부탁해서 엔딩 잡아달라고 했다. 아이돌처럼 해보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유민상이 함께 출연한 박성호에 대해 "성호 형이 일반 노래는 잘 못한다. 요들은 기가 막히게 잘하지만"이라고 말하자 김태균이 "박성호 씨가 지고 나서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오랜만에 개콘팀이 만나 뭉클한 무대였겠다"는 김태균의 말에 유민상은 "뭉클한 무대기도 했지만, 제가 다른 얘기도 했다. 잘 되는 애들은 너무 잘 벌고 있다, 곽범과 이창호가 광고를 또 찍었더라, 배가 아프다, 쓸데 없이 그런 얘기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균은 "어떻게든 잘 살아남는 우리 개그맨들이지만 무대가 사라진 건 정말 아쉽다"고 말했고, 유민상도 "무대가 사라진 건 정말 아쉽다"며 공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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