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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아 "'던 던 댄스' 1위 저만 알더라. 멤버들은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 듯" (정희)

기사입력2021-05-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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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아린, 비니)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출연해 새 앨범과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은 "냈다 하면 홈런, 냈다 하면 1등, 최강 걸그룹"이라고 오마이걸을 소개하며 환영했다.


이어 김신영이 '던 던 댄스'의 음원 차트 1위를 축하하며 미미와 지호의 건강 상태를 묻자 미미와 지호는 "괜찮다"고 답했고 지호는 "계단에서 미끄러졌는데 열심히 물리치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곡 '던 던 댄스'가 음원 차트 1위 찍는 걸 보고 멤버들 반응이 어땠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유아는 "저는 알고 있었는데 멤버들은 진짜? 이러면서 모르더라. 멤버들이 전혀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고 김신영은 "톱그룹들은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


컴백 전 부담감에 대해 지호는 "컴백 전에 앞으로 해야할 콘셉트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변신을 할지 이어갈지. 멤버들이 다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이어가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를 언급하며 김신영이 "얼마 동안 찍은 거냐?"고 묻자 오마이걸은 "2박3일 제주도에서 찍었다"고 답했고, 김신영이 "뮤직비디오에 UFO가 나오더라. CG를 넣는다는 것 자체가 오마이걸이 잘 됐다는 거다. 한 번 더 잘 되면 UFO를 띄울 판"이라고 말하자 오마이걸은 "그러면 다 세트로 해야한다, 올세트"라고 응수해 폭소가 터졌다.


김신영은 "오늘부터 음악 방송 스케줄이 시작된다. 이제 오마이걸이 1위 트로피를 쓸어 갈 때가 되었다. 노래가 너무 상큼하고 좋아서 1위 쓸 것 같다"고 응원했고, 1위 공약에 대해 아이디어를 달라는 오마이걸에게 "무대 위에서 하지 말고 컨텐츠를 만들라"며 오마이걸이 활동할 때 입었던 의상들 중 팬들의 투표로 뽑힌 의상을 입을 것을 제안했다.



오마이걸은 좋은 의견이라며 접수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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