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철파엠' 이문희 "등산 자주 해 자연에 스며든다", 박지윤 "혼자 걷는다"

기사입력2021-05-17 09:0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영철의 파워FM'에 성우 박지윤, 이문희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성우 박지윤, 이문희가 '오디오북, 나나랜드!'에서 영화 '스쿨 오브 락'을 소개했다.


이날 코너 시작 전 "나나랜드에 스며드는 아침이다. 월드남매는 요즘 뭐에 스며드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이문희는 "요즘 등산을 자주 하다보니 자연에 스며든다"고 답했고, 박지윤은 "시간이 없다, 바쁘게 살다보니. 시간이 되면 무조건 걸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에 DJ 김영철이 "정형석 씨랑 같이 걷냐?"고 묻자 박지윤은 "혼자, 혼자 걷는다. 음악 들으며"라고 답했고, 김영철이 "취미는 이문희 씨랑 잘 맞으시겠다. 산은 좀 힘들겠지만"이라고 말하자 박지윤은 "이문희 씨가 사람 좋아 보이지만 고집이 보통 아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지윤, 이문희, 김영철은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영화 '스쿨 오브 락'을 소개하며 "지난 토요일이 스승의 날이었다. 스승의 날 기념으로 준비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로도 유명한 영화다. 엉뚱하고 러블리한 선생님이 나오는 잭 블랙 주연의 2004년 개봉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문희는 고등학교 때 담임선생님, 박지윤은 초등학교 때 담임선생님, 김영철은 초등학교 때 담임선생님께 각각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지윤, 이문희, 김영철의 '스쿨 오브 락' 명장면 연기에 청취자들은 "월요일 아침엔 로큰롤이다", "수십 번 봤지만 퇴근 후 한 번 더 보겠다", "록은 만점을 받으려는 게 아니야, 규칙을 부수는 거야. 진짜 명대사다. 적어놨다" 등의 문자로 호응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