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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순대♥’ 서장훈, 서빙 당첨에 ‘서무룩’→성시경 “뼈다귀 뺏긴 백구 같아”

기사입력2021-05-1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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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오늘도 서빙 담당으로 당첨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은 ‘이 음식 팔아도 될까요?’를 주제로 출장에 나선 신선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일 신선으로 출연한 오마이걸 효정과 함께 신선들이 찾은 곳은 대학로였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신선들은 순대 스테이크를 선택하며 너도나도 순대를 좋아한다고 고백하기 시작했고, 그런 신선들의 식성을 예상한 걸까? 바쁜 토끼가 준비한 음식은 쫄깃함, 고소함, 담백한 맛이 어우러진 순대 스테이크였다.

서빙 신선 발표에 앞서 공동 최다 기록 보유자인 김종국과 서장훈은 긴장하기 시작했고, 한 번도 서빙을 담당한 적 없는 성시경 또한 “왠지 한 번 쉬게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고 하며 긴장했다. 바쁜 토끼가 선택한 서빙 신선은 서장훈이었다. 예민해 보이는 서장훈이 내장 요리를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 이에 서장훈은 “순댓국, 내장탕 엄청 좋아한다. 진짜 내가 제일 많이 먹고 좋아하는 음식 TOP3 안에 순대가 들어간다”라고 말하며 슬퍼했고 성시경은 “뼈다귀를 뺏긴 백구 같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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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순대 스테이크가 공개됐다. 순대 스테이크 위에 치즈를 가득 얹고 럼을 뿌린 후 불을 붙이자 서장훈을 제외한 신선들은 “웬일이야!!”, “합격”을 외치며 환호했다.

서장훈은 “솔직히 나는 실망이다. 나는 순대 원래 그...”라고 하며 속상한 마음을 애써 감춰보려 하지만 서장훈을 제외한 신선들은 이미 축제 분위기였다.

순대와 소시지의 장점을 살려낸 순대 스테이크의 맛에 감탄하던 신선들은 ALL 금도끼를 선사했고 서장훈이 금도끼를 전달하려 하자 바쁜 토끼는 “저는 시경씨한테 받고 싶습니다”라고 주장해 서장훈을 시무룩하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서장훈 순대 좋아하는 거 의외다 ㅋㅋ”, “시무룩한 거 봐 ㅋㅋㅋ”, “백구 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까다로운 입맛의 신선들을 만족시킬 저 세상 레시피를 찾아라! 4명의 '신선 MC 군단'이 다양한 요리를 주제로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찾아 전국의 요리 고수를 만나는 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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