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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정우성 vs 전지현, 연기 대신 노래로 한판 붙다?

기사입력2021-05-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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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5월의 에메랄드’의 모습과 복면가수 8인의 압도적 듀엣무대가 공개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명품 발라더’ 더원, ‘전설의 꽃미남 록밴드’ 플라워 고유진, 노브레인 이성우, 육중완밴드의 육중완, ‘3연승 가왕’ 기프트 이주혁, ‘대세 작곡가’ 라이언전, ‘원조 음색퀸’ 애즈원 민, 레인보우 지숙, ‘청량돌’ 트레저 준규&정우, 코미디언 안일권, NRG 천명훈, ‘쎈언니’ 래퍼 예지&트루디가 새롭게 합류해 예리한 추리력과 화끈한 입담으로 빅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주, 3연승 가왕 ‘아기염소’ 정선아를 꺾고 신흥가왕에 등극한 ‘5월의 에메랄드’! 그녀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귀호강 명품 선곡으로 판정단들의 극찬을 끌어냈는데, 무대를 본 ‘레전드 보컬리스트’ 박선주는 “저분은 장기가왕을 해도 손색없을 분!”이라며 박수를 보냈고, 시청자들 또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가창력! 장기집권 가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가왕석 등극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과연 신흥가왕 ‘5월의 에메랄드’는 단기 가왕 시대의 막을 내리고 가왕석 장기집권을 할 수 있을 것인지 많은 이들을 기대케 한다.

한편, ‘복면가왕’의 메인댄서로 거듭난 ‘명품 발라더’ 더원이 복면가수들과 ‘80년대 아이돌’ 소방차를 결성해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오랜만에 판정단석에 나와서 말 좀 하려고 했는데, 또 댄스냐!”며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린 후 무대에 나서는데, 투정이 무색하게도 무대 위에서 복면가수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소방차를 그대로 재현해낸다는 후문. 과연 댄스가수(?)로 거듭난 더원의 소방차 댄스 무대는 어떤 모습이며 또, 그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한민국의 탑배우인 정우성과 전지현이 ‘복면가왕’에 등장해 판정단석이 술렁인다. 바로 그들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복면을 쓴 가수가 등장한 것. 등장부터 빛나는 비주얼로 모두를 압도한 그들은, 선곡부터 가창력까지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판정단들의 박수를 끌어내기도 한다. 전지현과 정우성의 노래 대결, 과연 그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또, 완벽한 비주얼, 가창력, 선곡 실력 삼박자를 두루 갖춘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복면가수 8인의 불꽃 튀는 듀엣 무대와 판정단들의 대활약은 이번 주 일요일 저녁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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