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예슬의 남자친구 류성재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그는 한예슬과 마찬가지로 배우 출신이다. 과거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 연극 무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한예슬이 직접 공개한 그의 비주얼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배우 이제훈, 농구선수 강병현 등 훈남으로 손꼽히는 이들과 닮은꼴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일 정도로 수려한 이목구비를 자랑했기 때문.
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과거 '운빨로맨스' 커튼콜 당시의 비주얼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그는 연극 무대를 마친 후 배우들과 함께 등장해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다. 큰 키와 넓은 어깨, 작은 얼굴로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류성재는 친절한 무대 매너를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했다.
류성재는 1991년생으로 31세다. 1981년생 한예슬과는 열 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류성재가 배우 활동을 하지 않을 때 인연이 닿아 만남을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약 8개월째 목하 열애 중인 셈이다.
한예슬은 직접 열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류성재와 데이트 중인 사진을 올렸다. 그의 쿨한 열애 고백은 많은 이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특히 절친한 배우 고소영은 "드디어♥"라고 적어 반가움을 표했다.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한예슬. MBC ‘논스톱4’, KBS2 ‘구미호외전’, MBC ‘환상의 커플’, SBS ‘빅이슈’ 등에 출연했다.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인스타그램,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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