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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iN] BJ철구, 외질혜와 이혼 발표→하루만 번복 "주작 NO"

기사입력2021-05-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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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철구가 아내인 BJ외질혜와 이혼을 했다고 발표한 이후 하루 만에 "화해를 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철구는 13일 오전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3~4시간 전에 서로 집에서 만나 화해를 했다"고 밝혔다.

철구는 "싸운 건 사실"이라면서도 "다시 만나기로 했으니 더 이상 기사가 나가기 전에 말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다시 방송을 켰다. 시청자 분들을 오해하게 만들어서 죄송하다"고 했다.

시청자들이 두 사람의 이혼이 주작이 아니냐는 댓글이 이어지자 "주작은 아니"라고 강경하게 말하기도 했다.


전날 철구는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외질혜와 합의이혼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딸의 양육권 역시 외질혜가 가지고 가기로 했다고 했다.

철구는 "제가 지금 많이 못 잔 상태고, 너무 힘든 상태다. 여러분에게 할 말만 하도록 하겠다"며 "지혜(외질혜)랑 이혼을 하기로 했다. 합의 이혼을 하기로 했다. 지혜는 방송을 안 켤 것 같다. 켜게 되면, 그때 돼서 말씀을 드릴 거고, 채팅창에 어떻게 쓰던 상관은 없는데 합의 이혼은 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딸은 외질혜가 양육권을 가지고 갈 것 같고요. 3일 동안 서로 이야기를 하고 다투고 하면서 거의 이틀 동안 잠을 못 잤다. 너무 힘든 상태다. 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마음이 아픈 상태. 방송을 켜서 말을 하는 것도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기 때문에 외질혜와 더 이상 돌아가기 싫어서 일단은 말을 하는 거다"고 했다.

철구는 "딸에게도 아빠가 더 이상 너를 못 보니까, 오면서 딸 연락처와 사진도 삭제했다. 인천에 살 이유가 없기 때문에 이사를 서울로 갈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프리카,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철구와 외질혜는 지난 2014년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인 부부가 됐다. 이후 2016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한편 철구는 지난해 12월 고(故) 박지선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iMBC 장수정 | 아프리카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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