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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에이비식스) 대휘 "완전을 넘어 완벽해지겠다, 롤모델은 박진영 님" (정희)

기사입력2021-05-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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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AB6IX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금)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AB6IX(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출연해 새 앨범과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은 "작년 11월에 동현 씨와 대휘 씨가 정희에 나왔었다. 그 때 했던 이야기가 다음엔 다같이 나오고 싶다였는데 이루어졌다"고 말하고 멤버들의 머리색을 언급하자 웅은 "백발로 빼려고 노력했다. 두피는 괜찮은데 머릿결이 상했다"고 말했고, 대휘는 "데뷔 때 빨간머리를 했었는데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빨간머리를 해봤다"고 말했다.


이에 동현이 "저는 더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데뷔 전 연습생 시절의 검은머리를 해봤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이 새 앨범 'MO' COMPLETE : HAVE A DREAM(모어 컴플리트: 해브 어 드림)'에 대해 소개해달라고 하자 메인 프로듀싱을 한 대휘가 "저희 데뷔 앨범명이 'B : COMPLETE(비: 컴플리트)'였는데 멤버들이 모여 완전해졌다는 뜻을 담았었다. 이번에는 완전을 넘어 완벽해지겠다는 포부를 담아 MO' COMPLETE, 완벽해지겠다는 앨범명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신영이 "우진 씨는 'HEADLINE(헤드라인)' 곡을 라이머 대표님이랑 함께 했다. 의견 충돌 있었냐?"고 묻자 우진은 "충돌이 없었다. 대표님이 뒤에서 노력을 많이 하셨는데 몰랐다. 크레딧 보고 알았다, 참여하셨구나"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


타이틀곡 '감아(CLOSE)'에 대해 웅은 "데뷔곡 ‘BREATHE’를 연상케 하는 딥 하우스 장르의 곡인데 너의 위로가 되어줄게, 눈 감고 나에게 맡겨봐 그런 의미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고, 김신영이 앨범 상세 정보에서 똑같이 읽었다며 잘 외웠다고 칭찬해 다시 폭소가 터졌다.


김신영이 "이런 얘기를 들었다. 메인 프로듀서 대휘 씨가 서운할 정도로 객관적이고 냉정하다고. 최근에 서운했던 적 있냐?"고 묻자 웅은 "서운했던 적은 없는 것 같은데 녹음할 때 어이없던 경우는 있었다. 형, 천사처럼 불러주세요, 이런 식으로 요구할 때"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이 "천사처럼 불러주세요, 그런 건 박진영 씨가 많이 하신다"고 말하자 대휘는 "제 롤모델이시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현도 대휘에게 서운한 점에 대해 "녹음할 때는 존중을 많이 해주는데 평상시 장난 치면 안 받아준다"고 말했고, 대휘는 "장난을 잘 받아주는 편은 아니다. 형들에게 애교를 부리면 제 자신이 어색하다. 오히려 더 시크해진다"고 답했다.


또 우진은 "대휘에게 서운하다. 랩 제 파트는 제가 쓰긴 하지만 대휘에게 디렉을 받은 적이 없어서"라고 말했고 대휘는 "해명할 기회를 달라. 보컬 분들은 디렉을 봐 드릴 수가 있는데 랩은 본인이 쓴 것이기 때문에 이걸 터치하면 본인의 플로우가 바뀐다. 처음 썼을 때 느낌이 바뀌기 때문에 퇴근한다"고 말했고 "다음 녹음 땐 커피를 들고 계속 앉아 있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신영은 새 앨범 'MO' COMPLETE : HAVE A DREAM(모어 컴플리트: 해브 어 드림)'에서 '룰루랄라(LULULALA)'와 '아직도 겨울(A LONG WINTER)'을 픽곡으로 뽑으며 "가사가 너무 슬퍼서"라고 덧붙였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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