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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강민혁, 나나에게 프러포즈! “너의 행복이 되고 싶어”

기사입력2021-05-0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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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이 나나에게 청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6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에서 정유진(강민혁)은 오래 준비한 고백을 오주인(나나)에게 하면서 청혼했다.

몸이 안 좋다는 유진의 전화를 받은 주인은 바로 달려갔다. 주인을 기다린 유진은 “곧 사라질 행운이 아니라 매일매일 함께하는 너의 행복이 되고 싶어.”라며 고백했다.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아했어. 한번도 변한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라며 유진은 마음을 드러냈다. “우리, 결혼하자.”라는 유진의 말에 주인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하나만 약속할게. 매일 눈 뜰 때. 잠들 때, 평생 널 웃게 해줄게”라며 유진은 주인이 흘린 머리끈을 손에 쥐어줬다. “평생 이런 거 챙겨줄게”라는 유진 말에 주인은 미소 지었다.

그러나 여전히 한비수(이민기)에게 마음을 둔 주인은 “난...”이라며 입을 열었다. 그 말을 막으면서 유진은 ““누구 자릴 대신하겠다는 거 아냐. 내 방식대로 너랑 가장 가까이서 함께 하고 싶어.”라고 말했다.

“친구로도 든든한데 평생 옆에 두면 얼마나 든든할지 꿈이라도 꿔봐.”라는 유진의 말에 주인은 비로소 웃을 수 있었다.

시청자들은 유진의 마음을 응원했다. “둘이 살면 잘 살텐데”, “현실에서는 이게 맞지”, “유진이랑 사귀면 행복할 거야” 등의 반응이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한비수(이민기 분)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 오주인(나나 분)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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