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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신봉선에 "소피 마르소인 줄 알았다" (1호가)

기사입력2021-05-0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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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과 신봉선이 벚꽃나무 아래에서 핑크빛 모드를 연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후배 신봉선, 지상렬과 벚꽃 나들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팽현숙은 신봉선을 향해 "너무 예쁘다. 연보라색 모자 아무나 어울리지 않는다"라며 극찬했다. 이에 지상렬은 "저는 소피 마르소인 줄 알았다"라며 거들어 스튜디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최양락은 "어제 밤에 문득 잠에서 깨서 포털 사이트에 지상렬과 신봉선을 검색해봤다. 10살 차이고, 개띠와 원숭이띠다. 견원지간이라는 말이 있는데 둘의 궁합이 환상으로 나왔다"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적극 장려했다.


특히 최양락과 팽현숙은 벚꽃나무 아래서 기념 사진을 찍으며 커플 모드를 유도하기도. 팽현숙은 "뽀뽀해"라며 앞선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박미선은 "제가 상렬이를 오래 봐와서 안다. 되게 낯을 가리니까 새로운 여자보다 익숙한 여자를 만나 새롭게 눈을 떠야 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가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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