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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태연, 내가 가사 틀리니 표정이 썩어 있더라" (놀토)

기사입력2021-05-0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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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가 자신의 노래 가사를 깜박한 아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 소녀시대 효연과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붐은 유리에게 "이번이 첫 출연이다. 본인이 효연보다 낫다? 아니면 최악이다?"라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유리는 "이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멤버 중에 유일하게 가사를 많이 안 외운다. 정보 전달보다 흥으로 승부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샤이니 키는 "몇 마디 안 되는데 '사랑의 리퀘스트' 생방 중에 가사를 까먹었더라. 허밍으로 하고 넘어갔다. 하필 가사도 '아무 생각이 안 나'였다"라며 유리의 흑역사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리는 "제 뒤에 태연이 표정이 나왔는데, 썩어 있는 거다. 당시에 정말 아무 생각이 안 났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같은 말에 태연은 "저는 잘못 들었나 했다"라며 아찔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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