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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iN] '유튜버 변신' 도경완, 딸 영상으로 인사…장윤정 촬영 가세

기사입력2021-04-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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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퇴사 이후 유튜버로 변신한 도경완이 가족들의 근황으로 첫 영상을 시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도경완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 '정식 인사드립니다(feat. 하영이의 낮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도경완은 자막을 통해 "첫 영상부터 많은 관심 주셔서 구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지난 0회 영상을 언급하며 "그래서 구독자 여러분께 정식으로 인사드린다"고 했다. '촬영_엄마(a.k.a. 장회장)'이라는 장윤정의 참여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어 하영이와 연우는 연이어 "안녕"이라고 인사를 하며 시청자들을 향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화면 가득 얼굴을 들이대며 웃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어진 낮잠 시간, 하영이는 귀여운 코골이 소리로 웃음을 유발했다. 연우는 그런 하영에게 뽀뽀를 시도하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짧은 영상이었지만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이후 하영이와 연우의 근황을 궁금해했던 누리꾼들의 반가운 반응들이 이어졌다.

앞서 도경완은 0회 영상을 통해 유튜브 입성 소식을 전했었다. 그는 장윤정과 함께 식사를 하며 "나도 유튜브를 하긴 할 거다. 하고 싶었던 콘텐츠를 해보고 싶다"며 "첫 번째 아이템은 생각을 했다. 근데 자기가 별로 안 좋아할 것 같다. 처음 입문하는 세계니까 잘할 수 있는 분야로 접근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사랑하기를 하고 싶다. 잘할 수 있는 분야로 접근을 해야 거부감이 덜 들 것 같다"고 말했었다.

이 방송에서 도경완은 아나운서 합격 이후 갔던 통영 여행을 다시 가겠다며 다음 콘텐츠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었다.

한편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와 관련해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첫 영상 잘 올렸다"며 "원래는 장윤정 씨 허락 이후에 제가 다녀온 여행기를 올리려 했지만, 아무래도 아이들 모습을 71516972배쯤 더 보고 싶어 하실 것 같아 하게 아이들 영상 올렸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감사를 표했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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