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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재계약 "10년 의리" [공식입장]

기사입력2021-04-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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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10년 의리를 지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오랜 시간 동안 깊은 신뢰로 인연을 맺어온 강소라 배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10여 년간 함께 해 온 강소라 배우가 휴식기를 마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파트너이자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강소라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강소라는 영화 '써니'에서 당찬 걸크러시 춘화 역을 제 옷을 입은 듯 소화해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후 tvN 드라마 '미생' 속 엘리트 안영이 역으로 활약했다.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부터 '닥터 이방인', '맨도롱또f',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 그리고 영화 '파파로티', '해치지않아'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기복 없는 섬세한 연기력과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청춘을 대표하는 배우로 활약해왔다.

최근 특별출연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편 플럼에이앤씨는 임시완, 김소진, 민효린, 박종환, 박주희, 임선우, 최찬호 등이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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