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파워FM'에 성우 박지윤, 이문희가 출연했다.
26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성우 박지윤, 이문희가 '오디오북, 나나랜드!'에서 '니모를 찾아서'를 소개했다.
이날 코너 시작 전 DJ 김영철이 "아이들과의 데이트 vs. 부부 데이트, 선택은?"이라고 묻자 박지윤과 이문희는 동시에 "부부 데이트"라고 말해 김영철이 의외라며 놀랐다.
이에 박지윤이 "애들이 더 좋다. 그런데 애들이랑 가면 내가 다 챙겨야 한다"고 선택 이유를 설명하자 김영철이 "정형석 씨도 챙겨야 하지 않냐?"고 물었고 박지윤은 "그렇긴 한데 잃어버려도 걱정이 안 되니까"라고 답해 웃음이 터졌다. 김영철은 "정형석 씨 의문의 1패다"라고 덧붙였다.
이문희도 "아이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으니까 오히려 부부 둘만의 시간이 없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고 박지윤도 공감했다.
이날 박지윤, 이문희, 김영철은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를 소개하며 "가족이 다같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아빠 물고기가 아들 물고기를 찾아 떠나는 해양 로드 무비 애니메이션으로 2003년 개봉작이다. 니모의 어종은 열대어 흰동가리인데, 광대물고기라고 불리기도 하고 반려물고기로 많이 키우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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