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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김원효-심진화, 쇼윈도 부부 아닐까 싶다" (1호가)

기사입력2021-04-2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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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개가수 홍록기가 '1호가'에 출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개그맨 홍록기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홍록기는 박미선, 이봉원 결혼식 축가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틴틴파이브가 축가를 불렀는데 첫 키를 너무 높게 잡았다. 긴장을 한 거다. 봉원이 형에게 혼날까봐 도망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미선은 "완전 불협화음에 개망신이었다. 결국 도망가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록기는 장도연이 "'1호가'에 인상 깊었던 부부가 있느냐"고 묻자 "최양락 선배님이다. 많이 당하고 사시는 것 같아서 가슴이 많이 아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기에 좋았던 부부를 묻는 말에 홍록기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다. 결혼한지 10년 됐는데 어떻게 저렇게 알콩달콩할 수 있을까. 쇼윈도 아닐까 싶다"라며 합리적인 의심을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홍록기는 "집에 옷이 한 3000벌 있다. 결혼하고 나서 와이프 옷 보고 '여자 홍록기'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천생연분임을 드러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가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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