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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 김혜옥, 정우연=남경읍 딸인 것 알았다 “자기 딸이니 예쁘겠지”

기사입력2021-04-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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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옥이 정우연이 남경읍의 친딸임을 알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66회에서는 숙정(김혜옥)이 영신(정우연)이 종권(남경읍)의 딸임을 알고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신의 방을 찾은 숙정은 우연히 액자에 꽂힌 사진을 발견하고 사진 속 주인공이 영신의 어머니라는 것을 알았다. 종권이 사진을 볼까 두려운 숙정은 영신에게 “죽은 사람 사진을 청승맞게 왜 세워놓니. 사진부터 치워”라고 하지만 영신은 “왜 이런 것까지 신경 쓰세요? 제 방에 안 들어오시면 되잖아요”라고 맞선다.

영신과 한집에 거하는 것도 종권이 영신을 아끼는 것도 못마땅한 숙정은 불편하다고 하며 영신을 내보내려 하지만 종권은 딸처럼 챙겨줄 것이라고 한다.


숙정이 1주일 안에 영신이 거주할 오피스텔을 알아보라고 하자 성찬(이루)는 “고모부님이 그렇게 예뻐하시는데 어떻게 내보내요. 그야말로 딸처럼 예뻐하시던데”라고 하며 영신을 내보내는 것을 만류한다.

이에 숙정은 “예쁘기도 하겠지. 자기 딸이니까. 부모 자식 지간이라 뭐가 당겨도 당겨서 처음부터 김영신이라면 무조건이었던 거야. 김영신, 너희 고모부 딸이다”라고 말한다.

충격적인 사실을 접한 성찬은 “그 사실을 고모님이 어떻게 아세요? 김영신이 고모부님 딸인 것도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그 사실을 고모님이 어떻게 아시냐고요”라고 묻고 숙정은 대답을 회피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회장님도 빨리 알았으면 좋겠다”, “사진 치우라는 건 너무 ㅋㅋㅋ”, “영신이 진짜 예뻐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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