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알쓸범잡' 장항준 "비행기 범죄의 81%는 기내 흡연"

기사입력2021-04-18 23:2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장항준 감독이 비행기에서 벌어지는 범죄에 대해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방송된 tvN '알쓸범잡'에서는 윤종신과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이 제주에서 조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제주도의 관광이 급부상하게 된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작됐다. 김상욱은 "비행기가 생긴 다음인 것 같다"며 추측했고, 1969년 국내선이 생긴 이후 관광객이 늘어났다는 자막으로 근거가 더해졌다.

이어 기내 범죄에 대한 이야기로 흘렀다. 장항준은 "기내 범죄가 지난 5년 간 2400건이더라. 비행기마다 사람들이 난동을 부리고 그랬나? 했는데 그중 81%가 기내 흡연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5년도에 우리나라 항공사가 세계 최초로 기내 금연을 선언했다고. 윤종신은 "94년도에 국제선을 처음 타봤다. 비행기에 재떨이가 다 있었다. 그리고 흡연하는 분들도 있었다"라며 격세지감을 느끼기도.

'알쓸범잡(알아두면 쓸데있는 법죄 잡학사전)'은 이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사건사고 속 이야기들을 풀어낼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의 범죄 심화편으로, 윤종신과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 등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